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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속보]12월5일날씨 아침 영상권 회복 서울 낮 12도 포근...

10 BILLION RICH 2023. 12. 4. 14:00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화요일인 5일은 전날보다 기온이 2∼7도 높아지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이상,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16도 내외로 포근하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3∼7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동네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9도, 강릉 14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세종 12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6도, 울산 15도, 창원 14도, 제주 1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경기 남부·충남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 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강원영서와 그 밖의 경상권에서도 대기가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상된다.

수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최저기온 -1~8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가 되겠다.

이날 오후부터 밤 사이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과 전라권, 경북북부. 서부내륙, 경남서부내륙에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이 낮은 높은 산지에서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서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은 기상청이 발표한 오는 12월 14일까지 주간 기상전망 예보내용이다.

11일은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12일은 강원영동(산지 눈 또는 비)과 경상권에 비가 오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