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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조진웅, 이선균 하차 '노 웨이 아웃' 출연예정 검토중

10 BILLION RICH 2023. 10. 30. 15:05

배우 조진웅이 자진 하차한 이선균의 '노 웨이 아웃' 후임으로 논의 중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30일 JTBC엔터뉴스에 "조진웅이 최근 '노 웨이 아웃' 주인공 출연 제안을 받았다"라고 귀띔했다. 배우 본인이 해당 작품의 대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다. 이선균은 희대의 흉악범을 시민들로부터 지켜내야만 하는 경찰 백중식 역으로 드라마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첫 촬영을 앞두고 마약 스캔들이 터졌고 제작진에 자진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제작사는 다른 배우들의 촬영 분량을 먼저 촬영하고 있는 상황. 이에 따라 이선균을 대체할 배우를 빠르게 접촉 중이었다. 이 가운데 조진웅에게 대본이 들어갔다. 올해 조진웅은 tvN '텐트 밖은 유럽-스페인 편'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고 JTBC '나쁜 엄마'에 출연해 라미란과 부부 호흡을 맞췄다. 특별 출연이었지만 그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11월 1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독전 2'로 팬들과 만날 예정인데 여기에 이어 '노 웨이 아웃'까지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