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호텔 신라 사장)이 13일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열린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계기 관광 전략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유 장관은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래 관광객이 K-컬처의 발신지인 우리나라를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한국방문의 해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 주체와 협력해 2024년 외래관광객 2000만 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유 장관을 비롯해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위원회 위원장, 관광, 미용(뷰티), 패션, 케이팝 댄스 관련 관계자 등이 자리한 가운데 이 자리이에서 외래관광객이 선호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대한 현장 의견 청취와 24년 외래관광객 2천만 명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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