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리그(PL) 클럽 대표 중 대한민국 선수가 둘이다.
축구 용품 전문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1일(한국시간) 영국 '디 애슬래틱'이 조사한 PL 20개 클럽에서 가장 유니폼이 많이 팔린 20명 선수를 조명했다. 유니폼 마킹은 현재 클럽을 대표하는 선수로도 해석될 수 있는 만큼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빅 6 가운데에서는 아스널 부카요 사카, 첼시 리스 제임스, 리버풀 모하메드 살라,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마커스 래쉬포드가 간판스타였다. 마지막 토트넘 훗스퍼는 캡틴 손흥민이 가장 많은 유니폼 판매량을 자랑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가 또 있다. 울버햄튼에 새로 부임한 게리 오닐 감독 체제에서 핵심으로 거듭난 황희찬이 주인공이다. 리그 13경기 동안 7골 2 도움을 쓸어 담고 있으며 울버햄튼 구단 선정 10월 이달의 선수에 오르는 기쁨까지 맛봤다.
황희찬 역시 클럽 역사에 길이 남을 대기록을 완성했다. 홈구장 몰리뉴 스타디움 6경기 연속골이다. 10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종료 이후 'BBC'는 "황희찬은 영리한 움직임으로 포프를 제친 다음 득점했다. 올 시즌 황희찬은 6골 중 5골을 홈에서 기록했으며 올 시즌 그보다 홈에서 많이 득점한 선수는 없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다른 클럽들을 살펴보면 아스톤 빌라 올리 왓킨스, 본머스 도미닉 솔란케, 브렌트포드 이반 토니, 브라이튼 미토마 카오루, 번리 마누엘 벤슨, 크리스털 팰리스 에베레치 에제, 에버턴 도미닉 칼버트-르윈, 풀럼 주앙 팔리냐, 루턴 타운 펠리 러독 음판주, 뉴캐슬 유나이티드 브루노 기마랑이스, 노팅엄 포레스트 모건 깁스-화이트, 셰필드 유나이티드 카메론 아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제로드 보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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