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석이 지나고 가을산이 알록달록 색동옷 입을 무렵 들리게 된 곰소염전에서 축제를 한다고 하여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좋은 정보이기도 하고 천일염사용으로 젓갈을 담는다고 하니 맛은 물론 풍경마저 멋들어짐이 있어서 한가롭고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네요.물 빠진 갯벌도 보이고 하늘이 다하는 하루의 쉼을 느껴보셨으면 하네요. 곳곳에 다양한 갯벌체험과 맛집들이 많이 있어서 즐거움이 끊기지 않는 곳입니다.축제는 10월 6일~8일까지 행사진행합니다. 한 번쯤 가셔서 변산반도와 몇 달 전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잼버리사건은 있었지만 그것으로 바라보는 장소보다는 간척지개발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싶네요. 추석연휴의 피로를 풀 겸 나들이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