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설 7곳ㆍ입찰 5곳 이번 주 경기 과천주공 10단지 재건축 등 전국 2곳에서 시공사를 확정한다. 과천주공 10단지 재건축사업은 오는 28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에는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기 과천시 중앙동 6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179 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3.3㎡당 739만 9000원이다. 안양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오는 30일 총회를 개최한다. 시공사는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며,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시공사로 유력하다. 공작부영 리모델링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88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14개 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