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銀 "이자 캐시백 대상서 고소득자 제외 검토" 14일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TF 3차 회의 결론 없이 논의만.. 은행 간 이견 여전 ①부동산 임대업+고소득업종+유흥업종 제외 ②銀 손금산입+차주 소득세 ③은행별 분담기준 등 3대 난제일부 시중은행이 소상공인·취약계층의 이자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 중인 2조 원 규모의 이자 환급(캐시백) 대상에서 고소득자를 제외하자고 주장하고 나섰다. 임대사업자와 의사·유흥업자에 대한 이자를 깎아준다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상생금융 취지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은행권이 상생금융안의 연내 발표를 목표로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가운데 환급에 따른 세제 이슈와 은행별 분담 기준 등이 '미해결 난제'로 남아 있다. 14일 파이낸셜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시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