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피카 출신 김보형이 업타운의 새 여성 보컬로 낙점됐다. 1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김보형이 오는 12월 1일 25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하는 업타운의 새 보컬로 합류한다. 업타운은 지난 1997년 데뷔한 국내 대표 혼성 힙합 그룹으로, 정규 1집부터 정규 3집까지 윤미래와 함께 활동하며 '다시 만나 줘', '내 안의 그대', '올라올라'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후 합류한 제시와는 정규 5집 'My Style(마이 스타일)', 'Fiesta(피에스타)' 등의 곡을 함께했다. 앞서 업타운은 2010년 발매한 'Uptown 7 (Surprise!)(업타운 7(서프라이즈!)' 이후 13년 만에 재결성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번 앨범은 '데뷔 25주년 베스트 앨범'인 만큼, 프로듀서 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