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숙 2

한소희 “‘경성크리처’ 촬영 중 안면부상 너무 욕심냈다”

배우 한소희가 ‘경성크리처’ 촬영 중 안면부상을 입었던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레이어 20 스튜디오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웹드라마 ‘경성크리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동윤 감독과 배우 박서준, 한소희, 수현, 김해숙, 조한철이 참석했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토브리그’의 정동윤 감독이 연출을, 낭만닥터 김사부’, ‘구가의 서’ 등을 쓴 강은경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극 중 박서준은 정의보다 돈을 우선시하는 경성 최고의 자산가 장태상 역을, 한소희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만주와 상해를 넘나들며 실종된 사람들을 찾아온 토두꾼 윤채옥 역을 연기한다..

'3일의 휴가'김혜숙 엄마역

배우 신민아가 13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판타지 영화다. 12월 6일 개봉 3일의 휴가’ 김해숙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김해숙은 “많은 엄마를 했지만 하늘에서 3일간 휴가를 가지고 딸을 만나기 위해 오신 엄마는 처음이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는 “맨 먼저 떠올렸던 게 지금 하늘나라에 계신 저희 어머니”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 엄마가 혹시라도 이런 일이 생긴다면 제일 먼저 내려오시지 않으실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김해숙은 “시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