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

'나는 솔로' 18기 영자, 광수 '중꺾마'에 질색 부담스럽다.

'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광수의 지나친 고백에 지쳐버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의 심야 데이트가 그려졌다. 광수는 이날 영자가 자신에게 마음을 표현해 준 것에 크게 감동받았다. 광수는 "십몇 년 만에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영자님만큼 되게 멋진 사람한테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나"라고 격하게 감동해 영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영자는 재빨리 "감동 중지"를 외치며 "대체 나의 어떤 모습을 (좋게) 보신 거냐"라고 당황했다. 그러나 광수는 "(영자는) 호수 같다"더니 "이제는 고속도로를 달리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우리 그냥 지금 시작해 보면 되는 거 아니냐" 등의 감성적 고백을 퍼부어 당혹감을 더했다. 영자는..

'나는솔로' 17기, 슈퍼 데이트 후 아수라장...

'나는 솔로(나는 SOLO)' 17기가 슈퍼 데이트권으로 혼란을 겪는다.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에서는 슈퍼 데이트 후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솔로나라 17번지'의 러브라인이 펼쳐진다. 이날 '솔로나라 17번지'는 슈퍼 데이트를 모두 마치고 새로운 데이트 선택으로 서로의 '현재진행형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데이트 선택 방식이 공지됐다. 이에 모든 솔로남녀는 놀랍고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데이트 선택과 동시에 '솔로나라 17번지'는 아수라장이 된다. 한 솔로남의 선택을 지켜본 MC 송해나는 "에에? 진짜?"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MC 이이경은 "이거 뭐야"라며 경악한다. MC 데프콘도 "화난 거야, 그냥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