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동 2

[단독] “열차에서 삼겹살에 술판, 이게 실화네”…진상들..

열차에서 주먹다짐을 하는가 하면 삼겹살 파티를 벌이거나 성희롱을 하는 일부 시민들의 추태가 아직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서울고속열차 승무사업소에 접수된 소란으로 인한 강제하차와 철도경찰 인계는 총 41건으로 집계됐다. 작년 69건보다는 감소했다. 마스크 의무착용이 올 들어 해제되면서 단속이 줄어든 영향으로 추정된다. 표를 구매하지 않은 채 승차한 후 승차권 검사 및 승차권 구입 요청을 거부한 경우가 9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음주 후 난동 8건, 흡연 7건, 폭언 및 소란 7건, 성추행이나 성희롱 4건, 폭력 3건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대전에서 오송으로 가는 열차 통로에서 20대, 30대 승객들이 주먹다짐을 벌인 사건이 있었다. ..

[속보] 남양주 모 중학교서 학생이 흉기 휘둘러 3명 부상 병원이송

경기 남양주시 모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흉기를 휘둘러 동급생 3명이 다쳤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남양주시 모 중학교 A학생이 갑자기 주변 학생들에 흉기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학생 2명이 다쳤고 A학생 본인도 손을 다쳤다.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학생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학우 간의 왕따나 괴롭힘 등에 대해서도 주변 탐문수사 및 철저하게 조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