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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외식 스타트업 '플레이팅', 투자유치 5개월만에 회생절차밟다.

CJ프레시웨이·CJ인베스트먼트 투자받아 주목받았던 기업 F&B 사업 특성상 원가율 관리에 어려움 겪다 결국 경영난CJ그룹 등의 투자를 받아 외식업계의 주목을 받았던 '라이징 스타트업'이 돌연 회생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 6월 말 투자회사로부터 시리즈 A 투자금을 받은 지 불과 5개월 만의 일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외식 스타트업 플레이팅코퍼레이션(이하 플레이팅)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는다. 플레이팅은 지난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고 회생계획안을 제출했다. F&B(식음료) 사업 특성상 원가율 관리가 쉽지 않아 경영난에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다. 플레이팅은 '셰프의 찾아가는 구내식당'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8년 설립됐다. 기업용 조식·점심 정기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

미국 셧다운 임시예산안 합의 불발 됐다… 뉴욕증시 코스닥 코스피 "빨간 불"

존슨 하원 의장이 제시한 임시 예산안이 합의 불발되면서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더 커졌다. 예산안 합의 불발은 뉴욕증시에 또 하나의 변수가 되고 있다. 뉴욕증시뿐 아니라 국제유가 국채금리 달러환율 그리고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등 가상 암호 화폐도 셧다운 쇼크 속에 요동치고 있다. 13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존슨 의장은 2024회계 연도 정부 운영에 필요한 전체 예산이 아닌 2024년 1∼2월까지 필요한 지출만 커버하는 임시예산안을 공개했다. 정부 부처별로 예산이 소진되는 시기를 다르게 해 보훈, 교통, 농업, 주택, 에너지 등 관련 부처는 내년 1월 19일까지 필요한 예산을 책정하고, 국방부와 국무부 등은 2월 2일까지의 예산을 담은 '2단계' 예산안이다. 부처별 세출법안 총 12개를 하나로 묶어..

[속보] '펜싱선수 남현희 스토킹 혐의' 전청조 체포됐다.

세미나 수강생에 "동업하자"며 대출 권유… 김민석 강서구 의원 고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 재혼 상대인 전청조 씨가 사기 행각을 벌이려 했다는 고발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한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민석 서울 강서구의회 의원은 전날 강서경찰서에 전 씨를 사기 및 사기 미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최근 20대 여성 A 씨가 "전 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당할 뻔했다"는 제보에 따른 것이다. 고발 사건은 자동으로 입건되는 만큼 경찰은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 A 씨는 이달 중순 서울 강서구 소재 B업체를 통해 창업 관련 강연을 듣던 중 연사로 소개된 전 씨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입수한 고발장에 따르면 전 씨는 이달 중순 A 씨에게 동업을 제의하며 투자를 권유했다. 그러면서 대출 중개 플랫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