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3

[포토]장원영-로운, 뮤직뱅크 글로벌페스티벌 MC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1부는 한국에서, 2부는 일본에서 진행된 독특한 방식, 특히 1부와 2부 사이 장원영과 고민시와 하나의 문을 두드리며 연결되는 듯한 시각적 연출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연진이 ‘겐토’, ‘나이트 댄서’, ‘최애의 아이’ 등 일본 인기곡을 챌린지로 펼친 무대도 눈에 띄었다. 이날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은 ‘게이트’(문을 뜻하는 영어 단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K팝의 새 문을 여는 라이징 게이트 스타들(보이넥스트도어, 엔믹스, 케플러, 니쥬)과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진 프리스타일 게이트 스타들(이영지, 피원하모니, 강다니엘), 보기만 해도 에너지가 넘치는 도파민 게이트 스타들(스테이씨, 멜로망스) 등이 저마다 화려한 무대로 일본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뉴진스 등 스타들은 ..

'2023 MAMA' 세븐틴 눈물의 대상…뉴진스 대상만 2개획득

29일 일본 도쿄돔서 시상식 2일 차 열려 세븐틴, 데뷔 8년만 'MAMA' 첫 대상 신인상은 제로베이스원·트리플에스그룹 세븐틴이, 뉴진스, 방탄소년단(BTS)이 '2023 MAMA AWARDS(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세븐틴과 뉴진스는 데뷔 후 첫 대상 수상이며, 뉴진스는 대상 트로피 4개 중 무려 2개를 품에 안았다. 2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마마 어워즈' 2일 차 시상식이 열렸다. 첫날 가수 전소미가 호스트를 맡은 가운데, 둘째 날은 배우 박보검이 호스트로서 시상식을 이끌었다. 전날 대상 중 하나인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디 이어'를 방탄소년단이 차지한 데 이어 이날은 세븐틴과 뉴진스가 3개 대상을 나눠가졌다. '앨범 오브 디 이어'의 주인공이 된 세븐틴은 데뷔 8년 만에 '마마..

BTS는 웹툰·블랙핑크는 게임…K-팝의 ‘무한확장’역사는 계속된다.

블랙핑크 게임·세븐틴의 응원봉 굿즈·웹툰·게임·놀이공원 등 장르불문 외형적 확대보다는 ‘가치 증명’이 관건방탄소년단(BTS)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사상 유례없는 ‘슈퍼 IP(지적 재산권)’다. 국제음반산업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달성한 가수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이들이 해마다 우리나라에 안겨준 경제적 이익은 50억 달러(한화 약 5조 7000억 원)에 이른다고 분석한다. BTS 뿐만이 아니다. 블랙핑크는 물론, 이들와 같은 길을 가는 4~5세대 그룹에 이르기까지 K-팝 IP(지적 재산권)는 무한 확장 중이다. 게임, 웹툰, 웹소설, 의류 브랜드 등 장르와 분야를 망라한다. BTS의 성공 이전, K-팝 IP가 의류, 필기구 등의 단순 굿즈에 머물렀다면, 이젠 ‘일상의 영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