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시저의 내한 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12일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측은 공식 SNS 등을 통해 "다니엘 시저 내한 공연 취소 안내" 게시글을 게재했다. 라이브네이션 측은 "예기치 못한 상황의 전개로 인해 12일 2회 차 다니엘 시저 내한 공연이 취소되었다"라면서 "기다리셨을 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티켓 구매자분들은 취소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당초 다니엘 시저는 지난 11일과 오늘(12일), 'Daniel Caesar Presets Superpowers World Tour-Leg3'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전날 다니엘 시저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