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3

'요스바니 28점' 삼성화재, OK금융그룹 잡고 2위 탈환하다.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OK금융그룹을 꺾고 이틀 만에 2위 자리를 탈환했다. 삼성화재는 1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도드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OK금융그룹과 홈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2 25-21)으로 이겼다. 지난 13일 대한항공(9승 6패·승점 28)에 밀려 3위로 미끄러졌던 삼성화재는 이날 승리로 승점 28(11승 5패)을 기록, 2위를 되찾았다. 두 팀은 승점이 같지만 삼성화재가 다승에서 앞서며 더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반면 5위 OK금융그룹(8승 8패·승점 22)은 4연패 부진에 빠졌다.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는 양 팀을 통틀어 최다인 28점을 기록했다. 요스바니의 공격 성공률은 60.98%로 매우 높..

베트남 달랏에서 다시 가을이 시작된다…겨울 최고의 골프&관광 즐긴다...

한진관광(대표이사 안교욱)은 1,2월 베트남 달랏 대한항공 단독 직항 전세기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한진관광에 따르면 이번 달랏 전세기는 1월 3일부터 2월 7일까지 총 11회 운영되는 가운데 3박 5일 패턴(수요일 출발), 4박 6일 패턴(토요일 출발)으로 출발 일정이 편성된다. 관광이 포함된 골프 상품, 달랏 관광에 집중하는 상품 총 2가지 타입이 준비돼 취향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골프 상품 가격은 189만 9천 원부터, 관광 상품은 89만 9천 원부터 구성됐다. 기존에 국내 직항 편이 없었던 베트남 달랏 지역을 국적기인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여 보다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여행의 메인 상품인 골프투어의 경우 삼투엔람 골프클럽 (Sam Tuyen Lam Golf ..

비행 중 여객기서 문 개방 시도…마약 투약 20대 영장 기각...

"지속적인 망상 증상으로 치료 필요… 도주 우려 없어"필로폰 투약 뒤 여객기에 타고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20대 승객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김성수 인천지법 영장 전담 부장판사는 24일 항공보안법 위반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를 받는 A(26·여)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김 부장판사는 "A 씨는 국내에 주거가 일정하고 지속적인 망상 등 증상으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모가 피의자를 입원 치료하겠다고 탄원하는 점과 확보된 증거 등을 고려하면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없다"라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A 씨는 지난 22일 오전 2시께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