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시즌즈 2

블랙핑크 제니, 이효리와 만난다...‘이효리의 레드카펫’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가수 이효리가 만난다. 2일 KBS 관계자는 “제니가 이날 KBS2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첫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한다”라고 밝혔다. '더 시즌즈'는 KBS가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도전하는 시즌제 음악 토크쇼다. 이효리는 이달까지 혼성듀오 ‘악뮤’의 자리를 물려받아 ‘더 시즌즈’의 새 MC를 맡았다. 지난해 2~4월 가수 박재범을 MC로 한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5~8월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진행한 '최정훈의 밤의 공원', 12월까지 '악뮤의 호날오밤'이 이어졌다. 이효리는 지난 2012년 가수 정재형과 SBS ‘정재형과 이효리의 유&아이’를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이효리가 음악 토크쇼의 단독 MC로 나선 것을 이번이 처음으로 어떤 진행을 보여줄..

“이효리 광고비로 벌써 35억 벌었다”, 쿨하고 당당한 ‘CF퀸’

"사실 올해 이효리가 낸 매출이 우리가 20년간 낸 매출이랑 비슷할걸?" 정재형은 최근 유튜브 ‘요정재형’에서 이효리의 파워를 언급했다. 이효리의 남편 이상순은 "올해 효리한테 온 섭외 전화가 안테나 모든 뮤지션 통틀어서 제일 많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효리는 2012년 가치관과 맞지 않다는 이유로 돌연 모든 상업 광고 출연 중단을 선언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전까지 SK텔레콤·삼성그룹·롯데주류 등에서 장기 모델 활동을 하며 광고계 최고가를 받는 스타였던 그의 과감한 선택은 광고계에 신선한 충격을 불러왔다. 이효리는 지난 7월 소셜미디어에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글을 써서 상업 광고 복귀를 선언했다. 소셜미디어 댓글란에는 유통·백화점· 신용카드·주류·여행사·금융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