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3

김동완, 서윤아에 "뼛속까지 알고 싶어, 너의 감태가 되어줄게"

김동완과 서윤아 커플이 현재 알아가는 중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의 달달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김동완은 서윤아와의 데이트에서 "우린 알아가는 중"이라며 "너의 감태가 되어 줄게"라고 신박한 고백을 이어가 안방에 설렘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6%(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스키 초보인 서윤아에게 직접 스키를 가르쳐주며 강습을 마무리했다. 서윤아는 "오빠 덕에 행복한 연말, 연초를 보냈다"면서 "우리 그러면 썸 타는 건가?"라고 물었다. 김동완은 "썸은 좀 옛날 말 아닌가. 우린 약간 알아가는 중? 썸은 너무 가벼워 보여서"라고 진중하게 답했다..

'나는 솔로' 18기 영자, 광수 '중꺾마'에 질색 부담스럽다.

'나는 솔로' 18기 영자가 광수의 지나친 고백에 지쳐버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ENA,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의 심야 데이트가 그려졌다. 광수는 이날 영자가 자신에게 마음을 표현해 준 것에 크게 감동받았다. 광수는 "십몇 년 만에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영자님만큼 되게 멋진 사람한테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나"라고 격하게 감동해 영자에게 충격을 안겼다. 영자는 재빨리 "감동 중지"를 외치며 "대체 나의 어떤 모습을 (좋게) 보신 거냐"라고 당황했다. 그러나 광수는 "(영자는) 호수 같다"더니 "이제는 고속도로를 달리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우리 그냥 지금 시작해 보면 되는 거 아니냐" 등의 감성적 고백을 퍼부어 당혹감을 더했다. 영자는..

16기 영숙, 트라우마 건든 광수에 극대노+눈물 "기분 안 좋아"

나는 솔로’ 16기 솔로나라가 혼란에 빠졌다. 30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남녀들의 랜덤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현숙과 영식은 데이트에 나섰고, 자녀 교육부터 노후 준비에 관한 이야기에서도 공통점을 발견하며 가까워졌다. 특히 영식은 섬세하고 잔잔하게 현숙을 챙겨 지켜보는 3MC의 감탄을 자아냈다. 데이트 후 영식은 인터뷰에서 “저는 더 확고해진 것 같다. 재혼을 했을 때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이들이 외할머니를 만난다는지 하는 문제에 대해 (현숙님한테) 대답을 들었을 때 일단 대체적으로 다 제가 원했던 그런 답변들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현숙 역시 “사람이 더 더 더 괜찮은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