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과 이상윤이 '뭐라도 남기리'를 통해 바이크 유랑을 떠난다.MBC는 "라이프타임과 공동제작한 '뭐라도 남기리'가 9월 8일 오후 8시 40분 처음 방송된다"고 28일 밝혔다.'뭐라도 남기리'는 배우 김남길이 길동무 이상윤과 함께 전국 오지를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며 우리 시대 멘토를 만나 카메라 밖 진짜 세상 이야기를 담는 4부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서 김남길과 절친 이상윤은 전국 구석구석에서 남과는 조금 다른 삶을 선택한 길 위의 스승을 만나 시청자들로부터 받은 삶에 대한 질문을 전달한다. 두 사람은 꿈이 없어 고민인 학생, 진로의 변화를 꿈꾸는 30대, 부모님 빚 때문에 힘든 40대 등을 만나며 오토바이로 다른 이들의 인생 질문을 실어 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