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2

"음바페,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 5년 계약"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날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음바페는 지난 13일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에게 이 같은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2023년 3월 4일 음바페가 파리에서 열린 낭트와의 경기 중 네 번째 골을 넣고 환호하는 모습. 2024.02.16.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랑스 국가대표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이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와 5년 계약을 맺어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파리를 떠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간) "음바페와 레알 마드리드가 이미 합의에 서명했다. 5년 계약이다. (계약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9년 여름까지"라고 전했..

‘골든보이’ 벨링엄

지난여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라리가 14경기서 12골… 득점 1위 20살 나이로 구단 에이스로 등극 홀란·음바페 이어 ‘초신성’ 거론‘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6)가 올여름 세계 축구의 중심인 유럽을 떠나 미국 프로축구 인터 마이애미로 향한 건 한 시대가 저물었음을 의미했다. 이후 그가 남기고 떠난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자리를 두고 각축전을 벌일 선수들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유럽 3관왕(트레블)’을 이끈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3)과 프랑스의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25·파리생제르맹)가 유력 후보로 꼽혔다. 그런데 이번 2023∼2024 시즌 이들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스포트라이트를 가져간 선수가 있다. 그 주인공은 잉글랜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