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2

‘청룡’의 기운 담았다…롯데백화점, 새해 첫 세일부터 60%

2일부터 21일까지 시즌 오프·신년 맞이 첫 정기 세일 진행롯데백화점이 올해 1월 2일부터 21일까지 ‘신년 정기 세일’로 고객을 맞이한다. 이번 세일 행사의 비주얼 테마는 ‘청룡’과 ’ 비상’이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좋은 기운을 받아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가 비상하길 염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에 이어 유명 그래픽 아티스트 ‘채병록’ 작가와 손잡고 올 한 해도 더욱 힘차게 출발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청룡’과 ‘비상’을 테마로 디자인했다. 특히 이번 세일 행사는 가격 할인에 초첨을 맞춰 다양한 상품군을 최대 60% 할인하며 연초 높은 선물 수요를 감안해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패션부터 화장품, 리빙까지 전 상품군에서 걸쳐 총 ‘450여 브랜드’가 신년 정기 세일에 참..

[단독]“나 한국 여자 다 XX할 거야”백화점 성탄절 전광판에 범죄예고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전광판 이벤트에 성범죄를 암시하는 메시지가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밤 10시쯤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외벽에 설치된 메시지 이벤트 전광판에 "나 한국 여자 다 강간할 거야"라는 메시지가 올라왔습니다. 같은 의미로 영어로 쓰인 "I'm going to rape every women in Korea."도 함께 전광판에 노출됐습니다.메시지 이벤트는 전광판 앞 QR코드를 찍어 누구나 올릴 수 있습니다. 한 화면에 6개씩 메시지가 올라오는데, 해당 메시지가 올라온 직후 당시 거리에서 근무 중이던 안전 용역 사원이 새로운 메시지를 전송해 밀어냈지만 길을 지나던 시민이 발견 후 고객센터에 신고한 겁니다. 롯데백화점은 "비속어 등 6백만 개의 금칙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