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훼손 4

아이브 장원영, 탈덕수용소 상대 소송 1심 승소했다.

여성 아이돌 그룹 아이브(IVE) 멤버 장원영이 연예인들에 관한 악의적 내용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유포한 유튜버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1심 승소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입장을 내어 "탈덕수용소에게 제기한 민사 소송은 2건이다. 당사(스타쉽)가 제기한 민사 소송은 1월 중 변론 예정을 앞두고 있으며, 아티스트 장원영 본인이 제기한 것은 상대방이 응소하지 않아 의제자백(자백 간주)으로 승소 판결이 났다"라고 밝혔다. 민사소송법 제150조에 따르면, 자백 간주란 △당사자가 변론에서 상대방이 주장하는 사실을 명백히 다투지 않을 때 △상대방이 주장한 사실에 대해 알지 못한다고 진술한 때 △당사자가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은 경우, 상대방이 주장하는 사실을 '자백'한 것으로 간주하는 ..

티아라 출신 아름 “재혼 상대가 제2의 전청조?

티아라 출신 아름이 재혼 상대자가 ‘제2의 전청조’라는 악성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처럼 사기 전과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3일 아름은 SNS를 통해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많은 분들께서 이런 기사들을 보셨을 것 같다. 더 이상의 할 말은 없다. 이 글을 작성하고, 허위 사실을 장황하게 유포한 사람은 찾고 있으며, 다른 기사 및 포털 사이트 유튜브 댓글 악플 전부 반드시 매우 엄격하게 처벌할 생각”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것을 더 소중히 여기는 세상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말하지 않는 사실들 뒤에 숨은 아픔과, 눈물을 안다면 악플들도 없었을 텐데”라며 “누구나 다 본인의 아픔이나 상처는 치유받길..

더기버스, 어트랙트 대표 명예훼손 고소 “피프티 멤버들 가스라이팅 안했다”발표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가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1일 더기버스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화우는 지난달 30일 더기버스와 안 대표가 서울 강남경찰서에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혐의로 전 대표에 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화우는 입장문에서 “전홍준은 어트랙트 소속 유명 아이돌 그룹인 피프티피프티와의 사이에서 전속계약 해지 관련 분쟁이 발생하자, 아무런 근거 없이 여러 언론매체 등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더기버스 대표이사인 안성일과 총괄이사인 백진실을 상대로 ‘피프티피프티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다’ 거나, ‘어트랙트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접근하여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을 위반하도록 유인한 외부세력이다’라는 등 허위사실에 기초한 명예훼손적 언동을 계속했다”라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

'성희롱? 명예훼손? 고소장이 간다.권은비·아이유·수지, 선처는 없다.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등에 스타들이 칼을 빼들고 있다. 이제 선처는 없다. 가수 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9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해 "최근 권은비에 관련한 성희롱 및 명예훼손, 허위 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등 악의적인 게시물들을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유튜브 등에서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그 게시물에 대한 적절하지 않은 표현들에 대해 인지하고 있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자료 및 다수의 증거자료들을 수집하고 더 이상 상황의 심각성을 좌시하거나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입장을 밝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하여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하며 추후 악의적인 게시물 발견 시 선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