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2

의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 전직 식약처 과장에 고발 당하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58)씨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며 허위·과장 광고를 한 의혹이 있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직 과장이 경찰에 고발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직 식약처 과장 A 씨는 지난달 여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 달라며 고발장을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차례 고발인 조사를 한 뒤 지난달 주소지 관할 등에 따라 수서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여씨가 운영 중인 건강기능식품 업체 E사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했다는 게 A 씨 주장이다. 경찰은 해당 광고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해 여씨의 출석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수진, 가슴수술 고백 "보형물 300㏄ 넣고 3일 만에 여행갔다"

치과의사 겸 방송인 이수진이 가슴 성형수술 후기를 전했다. 지난달 31일 이수진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가슴 확대 수술, 하안검 수술, 눈썹하거상술, 브라질리언 왁싱, Y존 착색 관리, 써마지, 보톡스까지. 다 해 본 썰 푼다, 야부리 ep.5'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수진은 "내가 가슴수술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게 그때 비키니들이 나오는데, 비키니를 입고 놀러 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열대 지방, 태국이나 발리 쪽을 가고 싶었다. 우리나라 비키니는 알아서 뽕을 다 넣어준다. 하지만 명품 비키니들은 진짜 손바닥만 해서 천 쪼가리 하나"라고 덧붙였다. 이수진은 "명품 비키니를 입고 거울을 보니 뭔가 허전해 보였다. 당시 인기 있는 보형물이 275㏄가 일반적이었다. 서울대 선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