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트리중앙이 영화 '범죄도시 3'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D.P.' 시즌2 흥행 효과를 봤다. 콘텐트리중앙은 올해 3분기 매출액 2688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1.4% 상승했고, 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TV 방영 드라마 작품과 해외 판매가 증가하면서 관련 매출 및 수익이 증가했고, SLL의 주요 시즌제 작품인 '범죄도시 3', 'D.P. 시즌2' 등의 성과가 콘텐트리중앙 연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메가박스는 관람객 증가에 따라 전기 대비 상영 및 광고 매출은 성장했으나, 수원 AK점, 대전 현대아웃렛점 등 신규 시설투자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다. 한편, 플레이타임은 여름방학 성수기와 신규 출점한 베트남, 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