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스의 손이 3연승에 성공하며 210대 가왕에 등극했다. 마지막 가왕 결정전까지 올라간 인공지능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김지훈이었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2라운드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늑대는 이승철의 ‘잊었니’를, 인공지능은 정승환의 ‘보통의 하루’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승리는 인공지능에게 돌아갔고, 대결에서 패한 늑대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정체는 아이돌 그룹 원어스의 메인보컬, 서호였다. 서호는 1라운드에서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을 불렀는데, 당시 원곡자 앞에서 노래를 부르느라 많이 긴장했고 또 아쉬웠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서는 “자기만의 해석을 해서 불렀다. 엄청난 점수를 주고 싶다”라고 칭찬했다. 서호는 특히 “원래는 음치 수준으로 노래를 못했다. 레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