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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림 부상→ '중원 답답' 김호철 감독 "꼭 필요한 선수"

14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이 대결한다. 기업은행은 현재까지 치른 3라운드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쾌재를 부르고 있다. 현재 누적승점은 22점, 전체 5위에 올랐지만 3위 GS칼텍스(25점), 4위 정관장(23점)과의 점수 차가 크지 않아 중상위권에 충분히 도전할만하다. 다만 흥국생명의 서브와 쌍포 윙의 높이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경기가 어려워진다. 경기 전 만난 기업은행 김호철 감독은 3라운드 전승에 대해 "저보다는 선수들에게 더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이길 수 있다는 것에 자신감을 가진 부분이 많이 좋아졌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팀이 상승세를 탔지만 방심할 수 없다. 상대전적은 직전 시즌까지 합하..

‘초비상’ 토트넘 정말 큰일났다…“발목인대 파열, 내년 2월까지 이탈” 전망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쿠르(26·우루과이)가 적어내 내년 2월까지 이탈할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 2월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 이후 기나긴 재활 끝에 처음 선발 복귀전을 치른 벤탕쿠르는 이번엔 발목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한동안 허탈과 실의에 빠져 ‘절망의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디 애슬레틱’ ‘스카이스포츠’ ‘이브닝 스탠더드’ ‘풋볼 런던’ 등 복수 매체는 29일(한국시간) “벤탕쿠르는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발목인대가 파열되는 심각한 부상으로 확인됐다”며 “최소 10주 이상 이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벤탕쿠르는 적어도 내년 2월까진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일제히 소식을 전했다. 앞서 벤탕쿠르는 지난 2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