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 2

[단독] 강경준 상간남 피소 충격…“소장 아직, 오해 있을 듯”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피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법조계에 따르면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청구액은 5000만 원이다. 고소인은 강경준을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한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소송 이유를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강경준과 고소인 아내 A 씨는 부동산 중개업체 S 사에 재직 중이다. 같은 건물, 같은 층에서 함께 근무한다. 고소인은 “강경준이 A 씨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라고 주장했다. 이를 증빙할 증거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피고소인 강경준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강경준은 동아닷컴에 “왜 이런 일이 있는지 모르겠다. 아직 소장을 받지 ..

"오빠, 궁디팡팡 해줘"82년생 男교수와 01년생 女제자의 '불륜'

충남의 4년제 사립대에서 1982년생 유부남 교수와 2001년생 여학생 간의 불륜 사건이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12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학교 교수 학생 불륜’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작성돼 퍼졌다. 불륜 사실은 두 사람이 나눈 메신저 대화를 교수의 아내가 학과 단체 채팅방을 통해 폭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여학생 역시 사과하는 취지의 글을 학과 채팅방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사태의 심각성을 반영하듯 이날 오후까지 해당 학교 홈페이지는 열리지 않았다. 폭로된 대화 내용을 보면 두 사람은 무척 애틋한 모습을 나타낸다. 늦은 밤 교수가 학생에게 "좋은 꿈 꿔 내 사랑, 행복하고 기분 좋은 꿈 꾸길"이라며 애정을 드러낸다. 학생도 교수를 '오빠'라고 부르면서 ‘잘 잤냐’는 교수의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