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잃고 외양간 고치는듯하다... 내년 공항 등 기반시설 적정성 점검 거쳐 2025년 재작성 한총리 "전북에 실질적 활력소 되게 빅픽처 짜달라" 국토부에 지시 정부 "잼버리대회와 무관…새만금 기본계획, 5∼10년 단위 주기적 갱신"정부가 새만금 간척지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만금 기본계획'을 다시 작성키로 한 것으로 29일 전해졌다.여권에 따르면 한덕수 총리는 이날 새만금 기반시설(SOC) 건설사업이 확실한 경제적 효과를 올리려면 현재 시점에서 명확하게 목표를 재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새만금개발청 등에 이같이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총리는 "기존 계획을 뛰어넘어, 전북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새만금 빅픽처'를 짜달라"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 등에게 당부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