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13일 한 매체는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 A 씨와 재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종교, 인테리어 등 관심사가 가깝다는 두 사람은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 딸 서동주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알고 응원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A 씨는 서정희가 유방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일 때 지극히 보살피며 간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 인해 두 사람의 사랑도 더욱 굳건해졌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별다른 입장은 밝히고 있지 않다. 서정희는 1982년 故서세원과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