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2

[오늘의 날씨] 연휴 끝 전국 대체로 흐림

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난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연휴 뒤끝 출근길 무거운 컨디션으로 출근하는 길, 아직 녹지 않은 눈길, 블랙아이스를 조심해야겠다.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수시로 커피 외 따뜻한 생강차, 유자차로 수분과 비타민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연이은 강추위로 공동주택 배관이 걱정돼 세탁기를 돌리지 못해 묵은 빨래가 쌓였다면 모처럼 영상의 날씨에 세탁기를 돌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대..

[날씨 속보] 아침 최저 -9도 강추위…수도권 밤에 눈온다.

전국이 2일 아침 -9도로 매우 춥고 낮에는 영상권이며 밤에는 중부 내륙에 1㎝ 안팎의 눈이 온다. 이날 아침 최저는 -9~3도, 낮 최고는 4~11도가 될 것으로 보이며 강한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1~5도 낮겠다. 특히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 저녁에는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에 시속 90㎞ 이상 강풍이 분다. 또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오전까지 시속 35~60㎞의 강풍이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인다. 한편 이날 오전 6~9시부터 낮 12시까지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 0.1㎝ 미만의 눈이 오고 오후 6시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과 산지에 1㎝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