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2

결혼' 나윤권, '절친' 성시경과 '두 사람' 축가

가수 나윤권이 결혼했다. 31일 나윤권은 서울의 모 웨딩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룹 코요테 신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나윤권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축가는 성시경이 맡고 있었다. 나윤권은 성시경에게 마이크를 건네받았다. 이후 성시경 노래 '두 사람'(2005)을 부르기 시작했다. 옆에서 성시경은 나윤권이 노래를 부를 때 화음을 맞춰줬고 나윤권과 그의 아내를 축복했다.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길'이라는 가사로 나윤권은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새로운 가정의 탄생에 축복의 목소리가 커지는 시점이다. 지난 1월, 나윤권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결혼한다고 직접 발표한 바 있다. 그는 아내에 관해 "날 많이 아껴주고 자신의 일도 열심히 ..

‘성+인물3’ 신동엽

방송인 신동엽이 촬영 중 당황스럽던 일화를 전했다. 20일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 : 네덜란드, 독일 편’(이하 ‘성인물 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인식 PD, 출연자 신동엽, 성시경, 기획 자문 다니엘 린데만이 참석했다. ‘성+인물’은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 이전 시즌에서 일본, 대만 등 동양 문화권의 성 이야기를 다뤘던 ‘성+인물’이 이번에는 지구 반대편 유럽에 있는 네덜란드와 독일의 성인문화 이야기로 돌아왔다.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 편’은 암스테르담의 홍등가, 독일의 혼탕 문화와 나체주의, 베를린의 클럽, 폴리아모리 등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생소한 여러 가지 문화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김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