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희망범위 하단 3만 6200원 확정 기관투자자 76% 공모가 하단 미만 제시 공모주식수 1448만→1158만 주로 축소 공모금액 감소에 시가총액 3조 원 미달 고평가 논란 속 에코프로發 공매도 금지효과 주목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지난달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범위(3만 6200~4만 4000원) 최하단인 3만 6200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선 국내외 1141개 기관이 참여해 총 1억 925만 8000주를 신청했다. 단순 경쟁률은 17.2대 1로 집계됐다. 기관투자자 대다수는 공모가를 희망범위 아래로 제시했다. 1141개 기관 중 871곳(76.3%)이 공모가 하단 미만을 제안했다. 공모가 하단을 신청한 기관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