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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조' 美 팝스타의 남다른 '기부' 클라쓰

미국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통 큰 선행’으로 화제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CNN, 빌보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지난 9일 미국 테네시 중부 지역의 지역 사회를 휩쓴 토네이도의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돕기 위해 테네시주에 100만 달러(약 13억 원)를 기부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토네이도로 인해 인해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부상을 당했고 파손된 건물만 수백 채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프트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은 '커뮤니티 파운데이션 오브 미들 테네시'의 할 카토 CEO는 "믿을 수 없을 만큼 관대한 선물"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위프트는 앞서 2020년 토네이도가 해당 지역을 강타했을 때도 100만 달러를 기부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스위프트는 올해 ..

의사 겸 방송인 여에스더, 전직 식약처 과장에 고발 당하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여에스더(58)씨가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며 허위·과장 광고를 한 의혹이 있다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직 과장이 경찰에 고발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전직 식약처 과장 A 씨는 지난달 여씨를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조사해 달라며 고발장을 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차례 고발인 조사를 한 뒤 지난달 주소지 관할 등에 따라 수서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여씨가 운영 중인 건강기능식품 업체 E사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판매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광고했다는 게 A 씨 주장이다. 경찰은 해당 광고가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등을 검토해 여씨의 출석 조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