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2

김동완, 서윤아에 "뼛속까지 알고 싶어, 너의 감태가 되어줄게"

김동완과 서윤아 커플이 현재 알아가는 중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동완과 서윤아의 달달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김동완은 서윤아와의 데이트에서 "우린 알아가는 중"이라며 "너의 감태가 되어 줄게"라고 신박한 고백을 이어가 안방에 설렘을 안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6%(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 김동완은 스키 초보인 서윤아에게 직접 스키를 가르쳐주며 강습을 마무리했다. 서윤아는 "오빠 덕에 행복한 연말, 연초를 보냈다"면서 "우리 그러면 썸 타는 건가?"라고 물었다. 김동완은 "썸은 좀 옛날 말 아닌가. 우린 약간 알아가는 중? 썸은 너무 가벼워 보여서"라고 진중하게 답했다..

신화 전진 6일 부친상…故 찰리박, 향년 68세 일기로 별세했다.애도의 물결

그룹 신화 전진의 아버지인 가수 찰리박(본명 박영철)이 지난 6일 향년 68세 일기로 별세했다. 찰리박은 1979년 미 8군 무대에서 색소폰 연주를 시작하면서 대중음악과 인연을 맺었다. 결혼 후 아들 전진을 얻었지만 이혼했고, 이후에도 두 차례 결혼과 이혼을 반복했다. 그는 전진이 신화로 데뷔해 인기를 얻은 뒤 쇼케이스 현장에 참석해 멤버들과 포옹을 나눈 바 있다. TV 프로그램 예능에 출연해 전진과 ‘부자 합동’ 무대를 꾸며 주목을 받았다. 찰리박은 2004년에는 정열적인 라틴 리듬에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카사노바 사랑’이라는 노래로 가수로 본격 데뷔했다. ‘버려버려’, ‘진짜로’, ‘남자의 눈물’ 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발표곡 중 ‘진짜로’와 ‘내 멋대로 사는 인생’의 노랫말을 직접 쓰며 작사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