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적인 운영하는 팀 깨는 방법 체득 손흥민·이강인·황희찬 등 공격진 골맛 거친 경기 예상…"우리 것만 잘하면 돼"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3년 마지막 A매치 유종의 미를 노린다. 11회 연속 월드컵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만난 중국을 상대로 예선 2연승을 꾀한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21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선전유니버시아드스포츠센터에서 중국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C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6일 싱가포르와의 1차전에서 5-0 대승을 거둔 한국은 C조 1위를 기록 중이다. 같은 날 중국이 태국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승점은 3점으로 같지만, 득점과 다득실에서 앞서 순위표 최상단에 자리했다. 이로써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