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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24억 벌었는데…'이병헌 협박' BJ 김시원, 은퇴

그룹 글램 출신 아프리카 TV BJ 김시원(다희)이 은퇴를 선언했다. 5일 김시원은 자신의 아프리카 TV '김시원 해요' 공지 게시판에 "모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손 편지를 게재했다. 김시원은 "제가 방송을 한 지 곧 6년이 되는데, 사실 5월 1일에 6주년 방송이자 마지막 방송을 하려고 했다"며 "중간중간 힘들어하던 모습을 많이 보여서 어느 정도 예상하신 분들도 있으실 거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마지막 방송이란 말도 웃기고, 끝을 애써 정하는 게 말도 안 된다 생각하지만 이렇게 끝을 내게 됐다"며 "어떠한 이유들이 겹치고 겹치다 보니 너무 많은 일이 한꺼번에 일어나서 제가 좀 많이 지친 것 같다. 한때 같이 좋았던 사람들과 고마운 사람들이 후에 저를 탓하게 되는 반복적인 상황이 만들어지..

[단독] '도 넘은' 성인방송 BJ...알고 보니 '7급 공무원'충격

[앵커] 정부 중앙부처 소속 7급 공무원이 인터넷 성인 방송에서 BJ로 활동하다 적발돼 최근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제가 된 공무원은 특별사법 직무까지 맡고 있어 해당 부처에선 품위 유지 의무와 겸직 금지 원칙을 위반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준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인터넷 성인방송을 진행 중인 한 여성. 담배를 피우고, 술도 마시며 시청자와 얘기를 나눕니다. 누군가 현금성 아이템을 선물하자, [뭐야 몇 개를 준거야? 잠깐만, 잠깐만 500개?] 갑자기 신체를 노출하기 시작합니다. 수위가 심각해지자 곧바로 인터넷 방송 운영자가 제재를 가하면서 마침내 화면이 꺼집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BJ, 다름 아닌 국가부처 소속 7급 주무관 A 씨였습니다. 맡은 업무와 관련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