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이윤상)이 아들인 라이즈 앤톤(이찬영)의 꿈을 응원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228회는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프로듀서 겸 가수 윤상과 그의 아들인 그룹 라이즈 멤버 앤톤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윤상은 처음 앤톤이 가수의 꿈을 밝혔을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는 진짜 그러지 마라. 아빠한테 왜 그러냐면서 반대했다가 한번 기회를 줘보자는 생각에 허락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평범하게 자라기를 바랐다. 어릴 때부터 음악을 좋아하긴 했지만 아이돌은 또 다른 길이라 데뷔는 상상도 못 했다"면서도, 지난해 9월 앤톤이 라이즈로 데뷔한 뒤에는 자신보다 아들 이름을 더 많이 검색한다고 밝히며 "빼놓지 않고 모든 콘텐츠를 보려고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