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2

이상엽 품절남 대열 합류..오늘 백년가약

이상엽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오늘(24일) 이상엽은 서울 잠실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해 9월 이상엽의 소속사는 "이상엽 씨가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내년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한 단계"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유재석으로 알려졌으며 축가는 가수 멜로망스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로 전해졌다. 결혼 발표 후 이상엽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해 10월 출연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난 지 9개월 정도 됐다. 결혼을 하자고 말한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 어느 날 식장에서 예약을 하고 있더라"라며 "함께일 때 내가 편하다. 무엇보다 재밌다. 내 눈엔..

'런닝맨' 미미 "유재석 상속녀 하겠다"폭소

깜짝 '부녀 케미'를 선보이는 유재석과 미미다. 2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첫 출연한 오 마이걸 미미가 지석진, 김종국, 하하 등 런닝맨 멤버들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하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특히 미미는 7년 전, 유재석과 CF를 찍었던 것을 회상하며 당시 비하인드를 밝혔고, 유재석은 촬영 내내 “미미는 낭중지추다”라며 미미의 예능감을 칭찬하는가 하면 “현미야”라며 특유의 애정 어린 호칭으로 특급 케미를 예고했다. 미미는 또 유재석 아들 지호와의 평행이론을 주장하며 “제가 딸로 들어갈까요?”라는 직진 고백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멤버들은 “들어오면 장녀다” “아빠와 딸이다”라고 불을 지폈고, 지석진은 “재석이 재산이...”라며 기습 공개, 미미는 “유재석 상속녀 하겠다”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