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개최 용도지역 상향 여의도 아파트들 시가 가이드라인 제시하기로 국회대로 앞 축구장 4개 크기 공원 예정 석촌동 287번지에 역세권 장기주택 조성국제 금융도시로 거듭나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아파트들이 60층 이상으로 탈바꿈하는데 한 발짝 더 다가갔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제1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존의 여의도아파트지구를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전환하는 ‘여의도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은 지난 1월 서울시에서 발표한 상위계획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연속선상이다. 또 도심주거지로서 여의도 아파트단지의 새로운 역할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지구단위계획안이 통과되며 준공 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