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3' 출신 서민재(30·개명 후 서은우)가 마약 투약 후 심경을 고백한다. 서민재는 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1TV '추적 60분'에서 재판을 받으며 "단약 중"이라고 털어놓는다. "(마약으로) 내가 가진 모든 걸 잃었다"며 "정말 다른 사람들은 마약을 안 했으면 좋겠다. 마약의 끝에는 파멸밖에 없다"라고 강조한다. 자신의 추적 60분 출연을 통해 "더 많은 여성 중독자가 치료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한다. 서민재는 옛 연인은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함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았다.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내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가 있다"라고 적었고, 네티즌들이 경찰에 신고해 수사가 시작됐다. 지난달 18일 첫 공판에서 필로폰 매수·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