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2

신라면세점,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 퀸 패션 에디션 2' 한정판 판매개시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열살루트와 손잡고 인천국제공항 제1·2 여객터미널에서 '로열살루트 21년 리처드 퀸 패션 에디션 2' 한정판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대표적인 럭셔리 위스키 브랜드인 로열살루트는 영국 패션계의 유명한 스타인 리처드 퀸과 협업해 '로열살루트 21년 리처드 퀸 패션 에디션 2' 한정판 상품을 출시하고 국내 로컬에서 판매되는 디자인과는 다른 면세 한정 디자인을 판매한다. 이번 한정판 상품 전시 팝업은 12월 한 달간 진행되며, 팝업 기간 동안 로열살루트 행사품목 대상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로열살루트 여권케이스, 스티커, 쇼핑백 등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증가하는 위스키 인기에 맞춰 인천국제공항에서 지속적으로 위스..

[단독] 세법 고쳐 소주·위스키 출고가 최대 20%할인…송년회 술값 부담 내려갈까?

정부가 주세법 시행령을 바꿔 소주와 위스키의 출고가를 최대 20%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오늘(7일) 확인됐습니다. 종가세가 적용되는 국산 증류주(희석식·증류식 소주, 위스키 등)의 세금 부과 기준, 과세표준에 '기준 판매비율'을 도입하는 방식입니다. 기준판매비율은 일종의 '할인율' 개념으로, 기준판매비율만큼을 빼고 나머지를 과세표준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기준판매비율이 커질수록 세액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업계가 논의하고 있는 기준 판매비율은 30~40% 수준인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KBS가 입수한 기준 판매비율의 모의 계산 결과를 보면, 기준 판매비율 40%를 적용할 경우 국산 증류주의 출고가는 19.3%가 줄어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출고가 13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