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3

마약 연루 연예인, 방송 출연정지 5년? 3년?

방송국 출연정지 사유 1위 마약(24명), 2위 성범죄(14명), 3위 음주운전(12명) 반듯한 이미지 이선균 ‘의외의 충격’, 유아인 ‘토털 마약 섭렵자’ 법률 전문가들 “연예인 마약사범, 징역형으로 엄벌해야”요즘 터지는 마약 관련 사건사고들을 보면, 우리나라는 마약 청정국 지위를 박탈당한 것이 당연하다. 연예인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마약에 취해 운전을 하다 이상행동(?)을 하다 경찰에 붙잡히는 경우와 주거지 인근에서 팬티 바람으로 돌아다니다 신고를 당하고 체포되는 영상도 손쉽게 찾아보수 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나' 한탄마저 들 정도다. 톱스타급 연예인들의 마약 소식은 연예계의 핫 특종이 되었다. 특히 인기 영화배우 유아인에 이어 톱배우 이선균의 마약 스캔들은 한동안 이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유아인, 첫 재판 “대마 흡연은 인정 프로포폴은 과장”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첫 재판에서 대마 흡연 등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유아인은 프로포폴을 9L 이상 투약했다는 혐의 등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며 부인했다. 유아인 측 변호인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1부(부장판사 박정길 박정제 지귀연)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원론적인 입장에서 대마 흡연은 인정한다”라고 밝혔다. 이 변호인은 이어 “프로포폴 관련 공소사실은 일부 사실과 다르거나 과장된 부분이 다소 있어 사실관계와 법리를 깊이 있게 검토할 부분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변호인은 또 대마 흡연 교사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에 대해서도 검찰과 다퉈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아인은 직업을 묻는 재판부 질문에 “배우입니다”라고 답..

[속보]유아인, 구속위기 모면···“대마강요·증거인멸 다툼여지 있어”역시 머니다.

배우 유아인이 또다시 구속위기에서 벗어났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피의자에게 동종범죄 전력이 없고 주거가 일정한 점을 고려할 때 현 단계에서 피의자를 구속할 필요성이 부족하다”며 청구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이외에도 법원은 ▲유아인이 프로포폴 투약과 대마 흡연 범행을 인정하고 있고 ▲대마 수수 및 흡연 교사 혐의는 다툼의 여지가 있으며 ▲증거인멸 교사 부분 또한 객관적 증거가 부족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유아인과 함께 구속영장이 첨부된 그의 지인 최모씨 또한 도주의 우려가 낮다는 점 등을 이유로 청구된 구속영장에 대해 기각이 결정됐다. 검찰은 유아인이 2020년부터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 수면 마취를 빙자해 약 200차례, 총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