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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남자 배영 200m 한국신기록…도하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한국 배영 일인자' 이주호(28·서귀포시청)가 남자 배영 200m 한국기록을 경신하며, 2024 도하 세계수영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주호는 24일 경북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배영 200m 결승에서 1분 56초 05에 터치패드를 찍어, 1분 59초 93의 김성주(강원도청)를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이주호가 세운 1분 56초 05는 자신이 9월 2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따며 작성한 1분 56초 54의 한국기록을 57일 만에 0.49초 당긴 신기록이다. 이주호는 국제수영연맹 A기록 1분 58초 07을 가뿐히 넘겨, 내년 2월에 열리는 도하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대한수영연맹은 "도하 세계선수권 출전을 확정한 첫 번째 한국 ..

이주호 또다른 갈등 촉발 우려된다.

이주호 9월 4일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사들이 9월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집단으로 연가를 사용한다면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로 또 다른 갈등이 생길 수 있다며 자제를 촉구했다.교사들 사이에서는 지난 달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2년차 교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과 관련해 고인의 49재일인 9월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연가를 사용해 집회에 참여하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추모하는 것에는 공감하고 있다"면서도 불법이 되거나 학습권과 충돌하면서 교육계에서 또 갈등이 촉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