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

"임신하면 쓸모없다" 국립대 교수 막말…문화재청 감사

학생들을 상대로 “여자가 임신하면 쓸모없다”라고 말한 국립대학 교수가 상급기관의 감사를 받게 됐다. 문화재청은 18일 산하 4년제 국립 특수대학인 한국전통문화대 소속 A교수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감사 범위는 학생들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 등이다.중앙일보가 확보한 녹음 파일에 따르면 A 교수는 휴학을 결정한 학생에게 “남자친구 데리고 전시회에 오냐. (네가) 아는 인맥이 모두 내가 아는 인맥이다. 처절하게 밟아주겠다”라고 말했다. “여자는 임신하면 쓸모없다. 대학원생은 임신 순서를 정해라” “진짜 소시오패스 같지 않냐” “너 살이 왜 이렇게 많이 쪘나” 등의 발언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발언을 들은 학생 B 씨는 “성적 수치심과 모욕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4월에는 자신에 대한 지난해 강의평가가..

박슬기, 둘째 임신 고백 "임신 6개월차…몸무게 역대급 갱신"다둥이부모

방송인 박슬기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8일 오후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이라며 "식구들 모두 몰랐을 때인데, 소예가 문을 열고 나왔다고 말하는 통에 둘째를 내심 기다리셨던 엄마는 함박웃음을 보이셨다"라고 둘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그는 "그간 제 피드를 통해 눈치채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식구에게 또 소중한 선물이 찾아와 주었다"며 "안정기 되면 말씀드리려고 잘 지켜온다는 게 오늘 정밀 초음파 날이었고 벌써 배가 이만큼 나왔다"라고 전해 축하를 받았다. 그는 현재 임신 6개월에 접어들었다. 그는 "차분히 천천히 주어진 많지 않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정말 열심히 눕고 쉬려고 하는데 늘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저에겐 어려운 일이라 요즘은 아주 쪼끔씩 사부작거리고 있다"면서 "..

[단독]이다인, 임신 중… "이승기 부부 내년 부모 된다"겹경사

이승기(36) 이다인(30)이 부모가 된다.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는 1일 본지에 "두 사람이 부모가 된다. 현재 이다인이 임신 중인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다인은 현재 MBC 드라마 '연인'에 출연 중이다. 드라마 촬영은 방송 마지막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이다인 개인 분량은 어느 정도 마무리 단계다. 이들 부부는 결혼식 이전부터 계속해서 임신설에 휩싸였다. 이다인의 드레스 라인과 다소 부은 얼굴, 낮은 굽의 신발 등 혼전 임신에 대한 말이 나왔으나 사실무근이었다. 이로써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4년 부모가 된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열애 사실을 인정, 지난 4월 7일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