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2

신사동호랭이 사망. . . '롤리폴리'·'위아래' 등 작곡

음악 프로듀서 신사동호랑이(41·본명 이호 양)가 사망했다. 23일 가요계에 따르면 신사동호랑이는 이날 숨진 채 발견됐다.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사망한 게 맞다"면서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신사동호랑이는 티아라 '롤리 폴리', 에이핑크 '노노노', EXID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유명 프로듀서다. 최근에는 걸그룹 트라이비를 론칭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20일 컴백 쇼케이스에서도 신사동호랑이를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던 바 사망 소식은 더욱 충격을 안긴다.

이선균 협박한 유흥업소 女실장 "작곡가 정다은과 마약"폭로

배우 이선균(48)씨에게 마약을 건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진 강남 유흥업소 여실장이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31·여)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했다. 인천지법 형사 10 단독(판사 현선혜) 심리로 열린 15일 첫 재판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흥업소 실장 A(29·여)씨 측은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증거목록도 동의한다"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3월과 8월 서울 동대문구 주거지에서 정다은 씨 등과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소장에는 A 씨가 친분이 있던 의사로부터 마약을 공급받아 배우 이선균 씨 등에게 전달하거나, 이 씨에게 자신의 집을 마약 투약 장소로 제공한 혐의는 포함되지 않았다. A 씨는 서울 강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