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2

[이번주 재개발ㆍ재건축 관심지역은]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현설 7곳ㆍ입찰 5곳 이번 주 경기 과천주공 10단지 재건축 등 전국 2곳에서 시공사를 확정한다. 과천주공 10단지 재건축사업은 오는 28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에는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기 과천시 중앙동 67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179 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3.3㎡당 739만 9000원이다. 안양 공작부영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은 오는 30일 총회를 개최한다. 시공사는 수의계약으로 진행되며,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시공사로 유력하다. 공작부영 리모델링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1588번지 일원에 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14개 동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

'부산 재개발 최대어' 우동3구역, 건축심의 사실상 통과됐다.

역 내에서도 해운대 조망권 및 인근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에 더해, 부산 최초로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가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다. 아파트명도 '디에이치 아센테르(acentterre)'로 구체화하고 있다. 아센테르란 뜻은 '상승하는'을 의미하는 '아센'(acen)과 '땅으로 됨'을 의미하는 '테르'(terre)의 합성어다. 현대건설 등이 제안한 사업안 등에 따르면 가락국수 3 구역은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9층 ▲총 15개 동 ▲전체 2563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 복리시설 등으로 탈바꿈된다. 시공사 선정 당시 사업비는 약 9200억 원이었지만,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로 브랜드가 추진되며 현재 사업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