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일반 54대, 우선순위 7대 등 61대 지원 전북 군산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수소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지원 수량은 일반 54대, 우선순위(취약계층, 다자녀) 7대로 총 61대이며, 1대당 34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90일 이상 군산시에 연속해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으로 지방세 체납이 없는 개인 또는 법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소차 출고 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조금을 희망하는 수소차 구매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 신청 서류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 시스템'에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