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0.81% 보유... 조 고문 및 MBK 측 손들어줘 "조양래 명예회장 발언과 장내매수, 스스로 판단 아닐 것" 경영권 향방은 다시 안갯속으로... 내주 주가가 분수령 될 듯조양래 한국 앤 컴퍼니그룹(옛 한국타이어그룹) 명예회장의 장녀인 조희경 한국타이어 나눔 재단 이사장이 “한국 앤 컴퍼니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조 이사장이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조 명예회장 장내매수 스스로 판단 아닐 것” 조 이사장은 17일 여동생인 조희원 씨를 만나 조현식 한국 앤 컴퍼니 고문과 MBK파트너스가 진행하는 공개매수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조현범 회장의 사법리스크를 근절하고 한국 앤 컴퍼니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