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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장관 후보"주거안전망·출퇴근 교통 혁신 최우선 과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촘촘한 주거안정망 구축과 출퇴근 교통혁신을 최우선 순위로 두겠다"라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이날 국토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후보자 지명 소감문에서 "민생의 최접점에 있는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 같이 전했다. 그는 "지난 30여 년 간 국토부와 LH에서 근무하면서 국민들께서 일상에서 경험하는 주거 문제, 출퇴근 문제와 함께 지속 가능한 국토와 도시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촘촘한 주거안정망 구축과 주거사다리 복원을 통해 국민들의 집 걱정을 덜어드릴 것"이라며 "출퇴근 교통혁신을 통해 평범한 직장인의 하루의 시작과 끝을 보다 편안하게 만드는데 최우선 순위를 ..

국민의힘 김기현 “김포시, 서울시 편입 당론 추진”신중히 검토중

국민의 힘이 경기도 김포시 등 서울 생활권 도시들을 서울시에 편입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오늘(30일) 오후 경기도 김포한강차량기지 1층 대강당에서 열린 '해결사 김기현이 간다'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에서 " 주변 도시들의 생활권, 통학권, 직장과 주거지 간 통근 등을 봐서 서울시와 같은 생활권이라고 한다면 행정 편의가 아니라 주민 편의를 위해 주민 의견을 존중해 절차를 진행하며, 원칙적으로 서울시에 편입하는 것을 당론으로 정하고 추진하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서울 전체의 발전을 보면 편향된 것을 균형을 맞춰줄 수 있는 방안으로 김포 땅이 확보되면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든다"며 "인구 대비 면적으로도 서울시 면적을 넓히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