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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1도움' 손흥민, 맨시티전 최우수 선수 선정…평점7.5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를 상대로 1골 1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토트넘)이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더불어 현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1골 1 도움을 올리며 3-3 무승부를 이끌었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와 비기면서 연패를 3경기에서 끝냈다.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6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수비수 한 명을 완전히 제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3분 뒤에는 수비 상황에서 자책골을 넣었지만 1-2로 뒤지던 후반 24분에는 지오바니로 셀소의 동점골을 도우며 이날 2개의 공격포인트를 작성했..

‘827억’ 허공으로 날아가나...결국 토트넘 떠날 마음 먹었다...

토트넘 이적 후 골 감각을 잃어버린 히샬리송(26)이 결국 북런던을 떠날 의사를 보였다. 토트넘에서 환영받지 못한 존재가 된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거센 관심을 받고 있는데, 구미가 당길만한 제안이 오면 이를 받아들일 생각이다. 브라질 매체 ‘UOL’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과 계약이 남았음에도 히샬리송은 팀 내 입지가 그렇게 좋지 않다. 그는 토트넘의 백업 자원이며 앞으로 이 상황을 바꿀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본다. 따라서 1월에 이적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득점을 책임졌던 해리 케인(30)이 지난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토트넘은 최전방 공백이 발생했다. 새롭게 부임한 엔지 포스테코글루(58·호주) 감독은 케인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히샬리송을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