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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출시 갤럭시S23 FE 출고가 84만7천원...

삼성전자가 이달 8일 선보일 갤럭시 S23 FE(팬에디션) 출고가가 공개됐다. FE는 그해 플래그십 모델에서 사양을 낮추고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준프리미엄 제품이다. 1일 삼성닷컴에 올라온 갤럭시 S23 FE 출고가는 84만 7천 원이다. 삼성닷컴 혜택가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할인 등이 덧붙여지다면 실 구매가는 60만~70만 원대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홈페이지 상에 잠깐 노출됐던 삼성 혜택가는 71만 원대, 갤럭시캠퍼스 스토어 가격은 63만 대였다. 현재는 할인된 가격은 내려갔다. 혜택 가격은 공식 발표 전까지 조정될 가능성은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부터 갤럭시 S23 FE를 인도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시장에 출시한 바 있다. 시리즈의 FE 모델 출시는 갤럭시 S21..

[단독] 세법 고쳐 소주·위스키 출고가 최대 20%할인…송년회 술값 부담 내려갈까?

정부가 주세법 시행령을 바꿔 소주와 위스키의 출고가를 최대 20%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오늘(7일) 확인됐습니다. 종가세가 적용되는 국산 증류주(희석식·증류식 소주, 위스키 등)의 세금 부과 기준, 과세표준에 '기준 판매비율'을 도입하는 방식입니다. 기준판매비율은 일종의 '할인율' 개념으로, 기준판매비율만큼을 빼고 나머지를 과세표준으로 삼습니다. 그래서 기준판매비율이 커질수록 세액은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업계가 논의하고 있는 기준 판매비율은 30~40% 수준인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KBS가 입수한 기준 판매비율의 모의 계산 결과를 보면, 기준 판매비율 40%를 적용할 경우 국산 증류주의 출고가는 19.3%가 줄어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출고가 13만 ..